연중라이브 송강호 모든것! (영화,학력,나이,고향,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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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리니 2022. 7. 13. 04:49

연중라이브 송강호 모든것! (영화,학력,나이,고향,소속사)

'연중 라이브'에서 송강호가 칸 남우주연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영화 '비상선언' 출연진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이 출연했다.

연중라이브 송강호
이날 '스타와 만나는 시간' MC 홍윤아는 '비상선언'에 출연한 배우들을 보며 "칸 영화제에 온 느낌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홍윤아는 송강호에게 남우주연상 소감에 대해 물었다. 송강호는 너무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연기자들은 상이 목적이 될 수 없다. 과정 중 하나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에 이병헌은 솔직해졌으면 좋겠다. 상 때문이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중라이브 송강호

칸에서 10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며 질문

이병헌은 "저희가 보통 박수를 치면 10초 정도 치는데 박수가 몇 분 동안 계속되니까 어떤 리액션을 해야 할지 몰랐다"며 당황한 상황을 전했다. 이에 홍윤아는 "그래서 왜 그러십니까"라고 물었고, 이병헌은 "그냥 계속 '감사합니다'라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의 모든것! (영화,학력,나이,고향,소속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강호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송강호씨의 프로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출생
1967년 2월 25일 (53세)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
(現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동)성별
남성
신체
180cm, 80kg, A형
직업
배우
데뷔
1991년 연극 '동승'

송강호 프로필

소속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학력
김해고등학교 (졸업)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연예학 / 중퇴)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가족
배우자 황장숙, 아들 송준평, 딸 송주연

송강호씨는 대한민국의 배입니다.우. 아시아는 물론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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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영화 정보

수년째 관객이 꼽은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배우', '가장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 등 설문조사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2000년대 한국 영화계 최고 네임밸류인 충무로 트로이카의 1인이자, 2010년대 들어서도 여전히 최고 대우를 받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송강호를 원탑으로 내세운 영화들의 흥행 성적도 압도적입니다.

실제 흥행 관객수 1,000만을 넘은 작품 네 작품을 포함해서 500만 관객이 넘은 작품도 13개나 됩니다. 최근 드디어 총 관객이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최민식, 황정민, 설경구처럼 영화의 평이 안 좋은 영화가 많은 이들과 달리 단순히 흥행성적만 좋은 게 아니라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괴물》, 《우아한 세계》, 《밀양》, 《박쥐》, 《의형제》,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사도》, 《밀정》, 《택시운전사》, 《기생충》과 같은 평이 좋다고 하는 소위 명작 내지 수작 영화들도 필모그래피에 당당하게 남기고 있습니다.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들의 평균 관객수가 500만 명이 넘으니 한마디로 그가 출연만 했다 하는 영화들은 웬만하면 거의 다 큰 흥행을 하거나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한마디로 믿고 보는 배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입니다.

1991년, 극단 연우 무대에 입단하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데뷔작은 《동승》. 이 당시 송강호에게 영향을 끼친 배우가 김윤석이라고 합니다. 그 뒤로 연극과 단편영화에 출연하다 연우무대 선배였던 김의성에 의해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단역으로 충무로, 즉 상업영화에 처음 데뷔했습니다.

서민이나 밑바닥 인생인 주인공 역할을 많이 한 그이지만, 의외로 데뷔작에서는 돈 좀 번 껄렁껄렁한 속물인 주인공 동창 역할[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역시 송강호라서인지 잠깐의 등장에서도 뛰어난 아우라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이때 장선우의 괴작 《나쁜 영화》에서도 엑스트라로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두 영화 모두 대사가 있는 엑스트라 수준의 비중인지라 보통 실질적 데뷔작은 다음 작품 '초록 물고기'를 뽑습니다.

택시운전사, 기생충의 흥행으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 네 편을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9년 7월 현재까지 필모그래피에 주연작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3편 이상 있는 배우는 《암살(2015)》,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의 하정우,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의 류승룡, 《괴물》, 《변호인》, 《택시운전사》, 《기생충》의 송강호 이렇게 단 세명뿐이죠.

연중라이브 송강호

송강호 연기 정보

흔히 송강호하면 동네 아저씨같은 친근한 느낌과 코믹한 연기를 동시에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진중하고 묵직한 연기나 싸늘한 연기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배역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자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그의 연기가 항상 같다고 느끼는 이유는, 아무리 다양한 배역을 맡아도 배우 본인의 인상을 지우지 않는 송강호화(化) 연기법 때문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해외에서도 통하는 연기력으로, 외국배우는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연기력 평가가 어려우나 송강호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만장일치로 연기 잘한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특히 여러 외신은 물론이고 레터박스 같은 영어권 평점 사이트에서도 송강호가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것을 지적하는 반응이 많았고, 아시아 배우를 배제한 인종차별 논란으로 아카데미는 이번에도 백인 중심적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데뷔 이래 단 한번도 드라마에 출연 한 적이 없습니다.송강호와 비슷하게 영화에 전념하는 배우들도 어쩌다 한번씩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무명 시절에 드라마 출연 경험이 있는 경우가 상당한데 송강호는 진짜로 필모그래피에서 드라마를 아예 찾아볼 수 없습니다.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없었는데, 2019년 5월 '기생충'의 개봉을 앞두고 봉준호 감독과 함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라디오에 등판했습니다.